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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기후치유센터 준공,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시동

청정 환경·기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민 건강 증진 기여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1.05.26 13:21:36

완도군은 25일 해양기후치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 완도군

[프라임경제]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5일 해양치유산업의 기반 시설인 해양기후치유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윤재갑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공모 사업에 선정된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준공된 해양기후치유센터는 12억원을 투입, 지난해 9월 착공해 6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해양기후치유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371㎡ 규모로 다목적실과 데이터룸, 탈의실, 물품 보관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신지 명사십리의 청정 환경과 기후를 활용하는 해변 노르딕워킹, 요가 등 다양하고 맞춤형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을 야외에서 운영했으나 향후 기상변화에 상관없이 해양기후치유센터에서 언제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난 3월31일 착공한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하여 해양치유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에서는 신지 명사십리에 해양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등을 조성하고, 약산에는 해안치유의 숲과 연계한 해양치유체험센터 건립, 청산 해양치유공원 등을 조성하여 완도 전역을 해양치유산업화 단지로 거점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준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양치유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최근 미래 신산업을 이야기할 때 해양치유산업을 빼놓을 수 없다"면서 "우리 군이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하고, 우리나라의 해양산업 활력이 완도에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사업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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