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충남 군수가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한 영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 남해군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코로나19 선제적 방역 대응을 위해 관내 시설에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출입기록을 할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등록이 완료된다는 안내음성과 함께 출입기록이 자동으로 등록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수집한 출입자 개인정보는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만 역학조사 목적으로 활용하고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기존의 QR코드 전자출입명부의 경우 스마트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어려움이 있었다. 수기명부 작성 방식은 개인정보 유출과 허위·부실 기재로 인한 신뢰도 저하 등의 우려가 있었다.
두 가지 방식의 약점을 보완한 안심콜 시스템은 휴대전화만 있으면 쉽게 이용이 가능해 정확성은 높이고 소요 시간은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자출입명부 의무대상인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200여개소가 우선 운영중이며 5월말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해 관내 전 다중이용시설 1500여개소에서 설치할 예정이다. 또 전화요금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관내시설 한 업주는 "손님 방문 시 출입명부 작성을 요청해야 해 불편함이 컸는데 안심콜 도입으로 업주와 손님 모두 편하게 기록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장충남 군수는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한 영업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기명부보다는 안심콜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증진과 안전을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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