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로나19 여파로 채용문이 좁아지면서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이 공공기관 일자리 확충으로 일자리 부족을 해결할것으로 봤다.

사람인이 공공기관 일자리 확충에 대해 조사한 결과 72.1%가 긍정적으로 봤다. ⓒ 사람인
응답자의 72.1%는 긍정적이라고 답했지만 미세한 온도차가 있었다. 취업준비생 중 76.8%가 긍정적이라고 답한 반면, 직장인은 그보다 10.3%p가량 적은 66.5%가 긍정적이라고 봤다.
전체 응답자들은 공공기관 일자리 확충이 '일자리 부족을 해결해 주는 정책'(57.7%, 복수응답)이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이어 △코로나19로 줄어든 채용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에(42.8%) △양질의 일자리가 확충되기 때문에(30.1%) △학과·학력·학벌 등의 지원자격이 상대적으로 평등하게 주어져서(27.1%) △지역적으로 채용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서(15%) △블라인드 채용·NCS 등 공평한 채용문화가 확산돼서(13.9%) 등을 공공기관 일자리 확대의 긍정적인 측면이라고 생각했다.
취업준비생의 절반 가까이(45%)는 현재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했다. 직장인은 그보다 적지만, 3명 중 1명꼴인 29.5%가 공공기관으로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안정적이고 정년이 보장(75.6%, 복수응답) 되는 것은 공공기관 취업 준비 이유 1위로 꼽았다.
계속해서 정부 정책에 준수해 워라밸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서(43.3%), 안정적으로 연봉이 올라서(31.2%)가 2, 3위였다.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 중 준비기간을 최대 1년(28.7%)까지로 보고 있는 비율이 가장 많았고 '될 때까지 취업 준비한다'는 이들도 27.4%였다.
한편, 대규모 공공기관 채용에 대해 부정적을 생각하는 이들은 전체 응답자의 27.9%였다. 그 이유는 구직자와 직장인이 조금 달랐는데, 구직자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문제를 단기적으로만 해결하려고 해서'(57%, 복수응답)를 가장 문제로 꼽았다.
반면, 직장인은 '과도한 채용으로 인한 불필요한 세금만 늘어날 것 같아서'(57.8%, 복수응답)를 가장 큰 부정 요인으로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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