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8일 판교 ICT-문화융합센터에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가상융합기술(XR) 수요·공급기업, 이통 3사, 방송미디어사 등 관련 산업 선도기업들과 유관기관·협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정책의 근간이 되는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고,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민간이 프로젝트 기반으로 주도하고 이를 정부가 뒷받침하는 체계로 결성됐다.
얼라이언스는 참여기업과 영역을 확장해 나가면서 △메타버스 산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포럼 △메타버스 시장의 윤리적, 문화적 이슈 검토 및 법제도 정비를 위한 법제도 자문그룹 △기업간 협업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기획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정부는 얼라이언스에서 제시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메타버스 허브를 중심으로 기업간 메타버스 프로젝트 공동 발굴·기획을 촉진하고 메타버스 기업의 성장 지원, 콘텐츠 제작·실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메타버스는 인터넷과 모바일의 뒤를 잇는 차세대 플랫폼 혁명으로, 하나의 큰 기업이 독점하는 공간이 아닌 여러 기업과 주체가 함께 공존하며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며 "민간 주도의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이 의미가 크며 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