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350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350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한 것이다.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동기대비 41% 감소한 4조6664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동기대비 각각 4236억원, 350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위탁매매(BK) 부문 △자산관리(AM) 부문 △투자은행 부문(IB) △자산운용(Trading) 부문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 서비스 강화와 해외주식 활성화를 통한 위탁매매 부문의 수익 증가가 두드러졌다"며 "고보수 수익증권과 주식형 랩(Wrap) 등 신규 매각에 힘입은 자산관리 부문 성과도 호실적에 큰 힘을 더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불확실한 시장상황에서 △사업부문간 시너지 창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영 효율성 △고도화된 리스크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안정적인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해외시장과 디지털 금융을 신규 성장 동력으로 확보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