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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진 열사 41주기 추모식' 광주대동고서 개최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1.05.17 13:58:01

광주대동고 총동창회는 5월14일 광주대동고 교정에 위치한 故 전영진열사 추모비에서 추모식을 개최했다. ⓒ 광주대동고 총동창회

[프라임경제] 광주대동고 총동창회(회장 이용표)는 지난 14일 고 전영진 열사 추모식을 개최했다.

광주대동고 교정에 위치한 추모비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부친인 전계량씨(전 5.18유족회장), 총동창회 주요임원, 전영진열사의 학창시절 동기인 6회 강한우회장을 비롯한 친구들, 이철수 교장선생 등이 참석했다.

당시 광주대동고 3학년생인 전영진은 1980년 5월20일 책방에 가다가 계엄군에게 폭행당하고 들어와 가족들 앞에서 분노했고, 다음날인 21일 몰래 집을 나왔다가 오후 2시께 옛 광주노동청 앞에서 오른쪽 머리에 총상을 입고 기독교병원에서 사망했다.

이날 이용표 총동창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1980년 광주대동고 3학년 재학 당시, 시민들이 학살당하는 것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며 "시위대에 나섰다가 꽃다운 청춘을 바친 당신이 너무 그립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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