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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민생법안 우선 처리…국정 공백 막으려 임명 결단"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1.05.14 11:47:39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대대표는 14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손실보상법 입법청문회를 시작으로 민생국회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국회가 지난주 내내 국무총리와 장관 인사 문제로 공전하며 중요한 민생 법안에 대한 논의가 뒤로 밀렸다는 판단에서다.

윤 원내대표는 "야당이 국무위원 임명동의안 문제를 이유로 상임위별 합의된 일정을 막았다"며, "야당이 민생 국회로 돌아와 국민의 삶을 챙기는 협력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또, 김부겸 국무총리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임명과 관련해서는 "정부와 여당은 코로나 위기 대응으로 급박한 상황에서 국정 공백을 막기 위해 결단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전날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것에 대해선 "(여당이) 한 발 양보했는데 두 발 더 물러나라는 식으로 대통령의 인사를 정치권의 흥정거리로 만든 행태는 유감스럽다"고 야당을 비판했다.

인사청문 과정에서 신상과 관련한 여러 의혹이 제기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에 대해서는 "국민 눈높이에서 아쉬웠던 점과 여성 과학계를 대표하는 소명감을 온전히 성과로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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