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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사고 예방과 효율성 한번에"

플러스데크와의 MOU…스마트 거푸집 공법 개발 역량 강화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1.05.13 10:31:01

한화건설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거푸집 공법 개발을 위해 전문업체 '플러스데크'와의 개발 공동 추진 협약을 진행했다. © 한화건설


[프라임경제] 한화건설이 지난 12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플러스데크와의 '스마트 거푸집 개발 공동 추진 협약'을 진행했다. 

해당 자리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과 김덕진 플러스데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범위 및 방식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 변화에 발맞춰 대형건설사가 전문업체와 협업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데크플레이트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 '플러스데크'는 데크플레이트를 이용한 여러 신기술과 신공법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보유기술 확대 적용과 함께 추가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크플레이트는 슬래브 용도로 사용되는 철근 일체형 강판자재다. 기존 거푸집 공정은 인력이 현장에서 직접 조립하는 방식인 만큼 노무비 투입이 많고, 이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플러스데크 데크플레이트 기술을 거푸집에 적용할 경우 거푸집 자재를 공장에서 제작하기에 인력 투입이 최소화되는 동시에 공기 단축과 원가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국내 건설시장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는 현재, 다양한 공법과 기술 개발은 필수 불가결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원가절감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효율 향상, 나아가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4일 전국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한 '중대재해 제로(ZERO) 선포식' 후속으로 고위험 현장 작업이 많은 골조공사에 대해 탈현장화(Off-Site-Construction) 적용이 가능한 공법 개발과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공법 개발을 모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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