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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이동신문고' 운영…행정분야 위법·부당고충 해결

사전예약 신청 못해도 당일 직접 현장 방문 상담 가능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5.10 12:47:40

함안군청.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함안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이동신문고'를 5월1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고충이나 애로가 있어도 권익위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민원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 현장에서 행정‧문화‧교육 등을 포함한 모든 행정분야에 대한 위법·부당한 고충을 상담하고 민원해결을 유도하는 제도다.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제도개선 요구 등을 수렴해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이번 '이동신문고'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등과의 민관협업을 통해 생활법률, 긴급복지지원, 소비자피해 등 생활속 고충 문제까지도 상담한다.

권익위는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사전예약 신청을 못했더라도 당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담이 가능하다"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 사무소 및 혁신성장담당관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6월1일 가야시장 노점상을 단속한다는 의사를 밝혀 200여명의 노점상들은 강력대처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이동신문고가 군민들의 의견을 얼마만큼 반영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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