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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농어촌공사-옥종농협, 지하수 기술개발 맞손

관내 시설농업지역 안정적 물 공급키로…시범연구 사업, 옥종면 북방리 딸기재배 시설농가 추진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5.10 11:51:02

하동군이 한국농어촌공사, 옥종농협과 지하수 인공함양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하동군

[프라임경제]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하동군이 시설농업지역의 안정적인 지하수 공급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옥종농협이 손을 잡았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과 옥종농협 정명화 조합장은 시설농업지역의 안정적 지하수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하수조사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물 자립을 선도하는 하동군이 옥종농협과 시설농업단지의 물 부족 해소를 위해 지하수 인공함양 개발사업의 전 주기적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군은 △지하수 인공함양 기술개발 연구 시험포 제공 △국책 사업화 추진, 농어촌공사는 △자연형 인공함양 기술개발 △사업화 공동 참여, 옥종농협은 △시설재배 농가의 실질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등 농어촌 그린뉴딜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시범연구 사업은 옥종면 북방리 딸기재배 시설농가가 추진한다. 군은 최소한의 설치비용으로 최대 추가 지하수 확보가 가능한 자연형 인공함양 시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국내 시설농업의 경쟁력 확대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지하수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녹색 인공함양 기술을 이용한 시설농업지역의 물 부족 해결은 물론 민·관협력을 통해 농어촌에 대한 사회적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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