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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뿌리산단 조성사업 실질적 절차 마무리

지적공부 정리 완료, 재산권 행사 가능해져...분양자금 대출 부담 완화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5.10 10:58:34

뿌리일반산업단지 전경.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뿌리일반산업단지(뿌리산단)의 지적도와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가 완성돼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실질적인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시는 기존의 682필지, 96만2176㎡의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288필지를 새로 작성·등록했다. 지목별로는 △공장용지 89필지(49만4064㎡) △대지 83필지(8만9118㎡) △도로 23필지(15만5882㎡) △공원 22필지(17만2171㎡) 등이다.

이번 지적공부 완성으로 부지를 분양받아 대금을 완납한 토지는 매입자 명의의 등기가 가능해져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으며, 산업단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일반적으로 담보대출은 신용대출에 비해 금리가 약 1~1.5% 이상 낮아 기업체 신규투자와 사업확장을 계획하는 소유자들은 분양과 사업자금 대출에 따른 금융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1월 말 준공 인가 후 분양률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분양시장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뿌리산단은 현재 산업용지 79필지 중 32필지(41%), 물류용지 10필지 중 9필지(90%)가 분양되는 등 전체 분양률은 45%를 보이고 있다.

이남민 건설하천과장은 "뿌리산단 준공 인가 후 국유재산 귀속 등의 문제로 지적공부 정리가 지연돼 공장신축 등 추가 투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지적공부 정리 완료로 대출 여건이 개선돼 재산권 행사는 물론 산단 활성화와 부지 분양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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