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증권사들의 2007회계연도 자산규모가 증시 활황에 힘입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증권협회에 따르면 국내 53개 증권사의 2007회계연도(2007년 4월~2008년3월)말 기준 자산총액은 131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36.7% 급증했다.
이는 작년 주식시장의 활황으로 주식거래 증가, 간접투자상품 판매증가, 신종증권 발행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증권업계 전체 임직원 수는 같은 기간 3만7천641명으로 17.3% 늘었고, 증권사 점포 수는 1천707개로 11.6% 증가했다.
특히 국내 증권사의 임직원 수는 17.5%(5천442명) 늘어나 외국증권사의 서울지점 직원 증가율 10.6%(106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증권협회 관계자는 "지금은 증권업계가 선진형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하는 과정이며, 금융산업이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으면서 젊은 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