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 홍산면(면장 원종찬)은 지난 4월30일과 5월1일 양일간 2021년 저산팔읍상무좌사 공문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행사가 대폭 축소됐으며, 코로나19의 감염위험에 대비해 참가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최된 관계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저산팔읍상무좌사 공문제 모습. ⓒ 부여군
지난 30일에는 홍산면 상천2리에서 저산팔읍상무좌사의 반수 직을 지냈던 故 김상두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고유제를 지내고, 홍산관아 동헌으로 자리를 옮겨 임소영접 행사를 가졌다.
5월1일에는 저산팔읍상무좌사(홍산보부상)의 발원지이자 고향인 홍산전통시장에서 공문제례 행사를 가졌다. 예년에는 홍산관아에서 공문제례를 지내왔다.

박정현 군수는 저산팔읍상무좌사 공문제를 개최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여군
이번에는 저산팔읍상무좌사(홍산보부상)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홍산전통시장에서 공문제례를 지내기로 뜻이 합쳐졌다. 또한 이번에는 임천의보부상까지 참여해 홍산전통시장은 오랜만에 공문제로 들썩였다.
저산팔읍상무좌사(홍산보부상) 운영위원장 최병헌 위원장은 "우리 저산팔읍상무좌사의 역사와 문화는 어느 지역에도 뒤지지 않으며, 그 전통을 수년간 발전 및 계승해 왔다. 앞으로 더욱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저산팔읍상무좌사공문제가 무형문화재에 지정되는데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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