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봉 여수시장이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영상브리핑을 하고 있다. ⓒ 여수시
[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가 주말을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이 발생해 긴장을 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3일 영상브리핑에서 지난달 29일, 지난 1일에 일가족 3명이 여수 75번, 76번, 78번으로 발생했고, 지난 1일 여수 국가산단 근무자 1명이 여수 77번으로 추가됐다. 2일에는 유흥업소 관련 5명의 확진자 중 3명, 3일에는 2명이 확진돼 여수 79번에서 여수 83번으로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서울 구로구 거주자인 여수 81번을 제외하곤 모두 여수 거주자이고, 3일 현재 해외입국자 20명 포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3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는 일가족 3명은 여수 75번 확진자의 가족 간 접촉으로 확진이고, 여수 국가산단 근무자인 여수 77번은 감염경로 확인이 어려운 생활 속 감염으로 추정, 유흥업소에서 발생한 5명은 인근 시 확진자와 접촉된 것으로 추정한다.
시는 확진자 7명은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됐고, 2명은 3일 병원으로 이송 예정이고, 여수 75번 관련 294명과 여수 77번 관련 40명 등 밀접접촉자 334명을 검사했으며, 34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밀접접촉자 334명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확진자들이 다녀간 시설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