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주는 결코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우주에선 우리의 일상을 뒤바꿀 혁신적인 기술 발전이 이루어져왔다. 1960년대 미국의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폴로 프로젝트로 첨단산업단지인 실리콘밸리가 탄생했다는 얘기는 유명하다.
또한 별과 행성의 지표 온도를 측정하기 위해 만든 기술이 적외선 체온계에, 월석 샘플을 채취할 수 있는 휴대용 드릴 기술이 무선 청소기에 활용되고 있다.
비욘드 그래비티는 우주로 나아가기 위해 쓰이고 있는 최신 과학 기술부터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 등 우주 산업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얘기들을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에선 우리나라의 우주 산업의 현주소를 알려주면서 우주가 가진 잠재력과 앞으로의 문제점 등을 제안하고 있다. 매일경제신문사가 펴냈으며, 가격은 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