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로나19로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업종 변경을 고민하는 사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매장의 매출이 하락하기 전에 기존 업종에 다른 업종 사업을 더하는 '숍인숍' 매장 운영도 늘고 있다.
숍인숍 모델의 장점은 창업자 입장에서는 인건비와 임대료 등 고정비용을 줄일 수 있고 다양한 형태로 매출 시너지를 올릴 수 있다는 것. 또 소비자 입장에서는 서로 다른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28일, 크린업24는 자동차로 셀프 빨래방에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세차&빨래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유니룩스
크린업24는 자동차를 이용해 셀프 빨래방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세차&빨래방'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셀프 빨래방에서 세탁하는 약 30여 분 동안 세차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편의점 GS25는 국내 골프공 브랜드 볼빅과 손잡고 복합 매장을 운영한다. 골프공뿐 아니라 의류, 백 등 골프 용품들을 살 수 있고 주로 골프장 근처에 위치해 있다.
'푸른 약국'의 약사는 약을 짓고 책도 처방한다. 약국 안 서점 '아직 독립 못한 책방'을 개점했다. 숍 안에 숍이 있는 특별한 독립서점이다. 출판사와 연계해 책 이벤트를 하고 독자 투고를 모아 소설집을 발간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린업24 관계자는 "세차&빨래방은 고객의 재방문율이 높아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숍인숍 매장 운영의 좋은 예로 꼽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