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포항 자발적 시민단체 쓰찾사 회원들이 '담배꽁초 그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최성필 기자
[프라임경제] 지난 22일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포항 자발적 시민단체 쓰찾사(쓰레기를 찾는 사람들)가 포항지역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쓰찾사 회원들은 포항쌍용사거리 인근의 쓰레기 뿐만아니라 담배꽁초를 줍고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그만'이란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는 등 대시민 홍보에 적극 나섰다.
또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새로운 개념의 운동)을 하면서 유투버를 통해 포항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냄으로써 신개념 시민운동의 선례를 남기고 있다.

쓰찾사가 보도 빗물받이에 붙인 '담배꽁초 그만' 홍보 스티커. = 최성필 기자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하은정 회원은 "TV에서는 금연 뜻하는 노담이란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지만 실상은 담배꽁초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리지 않는 제대로 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