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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맥스고 "비거리 최대 20야드 더"

스크린골프·필드 모두 사용 가능…1더즌 18구로 가성비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4.23 17:25:31
[프라임경제] 최근 1~2년 새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는 스크린골프에서도 최상의 스코어를 위해 본인에게 최적화된 골프공을 준비해 사용하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골퍼라면 누구나 비거리가 최대 고민이지만 스크린골프에서도 충분한 비거리를 확보하려는 골퍼들의 마음은 같기 때문이다. 

ⓒ 볼빅


이에 볼빅(206950, 회장 문경안)이 스크린골프와 필드에서도 사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골프공 '맥스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맥스고'는 필드에서뿐만 아니라 스크린골프에서도 비거리 때문에 고민인 골퍼들을 위해 볼빅에서 '스크린골프 전용 골프공'으로 새롭게 선보인 골프공으로, 스윙 스피드가 빠르지 않은 시니어 및 여성 골퍼들에게 최상의 비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맥스고'는 볼의 직경은 일반 골프공과 똑같지만 가볍게 제작해 임팩트 시 볼의 빠른 스피드를 이끌어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 골프공보다 초기 볼의 스피드가 초속 2~3m가량 빨라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골퍼라면 스윙하는 순간 비거리가 최소 15야드에서 최대 20야드 가까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맥스고'는 커버에 특수 보강제를 혼합해 타사 스크린골프 전용 골프공 대비 내구성이 300% 이상 우수해 골퍼들이 안심하고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볼빅 관계자는 "'맥스고'는 일반 골프공보다 상대적으로 가볍기 때문에 느린 스윙 스피드에서도 공을 최적의 비행 궤도로 쳐 보낼 수 있다는 의미로 이는 곧 비거리 증가로 직결된다는 뜻"이라며 "클럽에서도 상급자와 중급자, 초급자의 클럽이 존재하는 것처럼 골프공도 골퍼의 스윙 스피드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면 더 쉽고 즐거운 라운드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0 G투어 대상을 수상한 김민수(31) 프로는 "'맥스고' 골프공을 실제 스크린골프에서 사용해보니 비거리가 평균 20야드 늘어났다. 공인구는 아니지만 필드에서 사용해도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스윙 스피드가 느려 비거리 때문에 고민인 골퍼라면 사용해 보길 추천했다. 

한편 '맥스고'는 기존 골프공이 1더즌에 12구와는 달리 6구를 추가해 1더즌 18구로 구성돼 가성비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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