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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민단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 규탄대회 가져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1.04.21 16:39:06

시민단체 대표는 21일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 하고 있다. = 권영대 기자


[프라임경제] 대한민국 독도사랑 중앙회(회장 마정화), 시민소리연합(회장 최병철)등 12개의 시민단체 대표는 21일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일본은 전 세계에 오염수 관리와 처리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 일본산 수산물의 전면 수입 금지, 안전성 확인을 위한 투명한 검증 절차 요구, 독도침탈 역사 왜곡 즉시 중지 등을 요구했다.
이번 규탄대회에 참석한 시민소리연합 류정민 국장은 "오염수에 대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증명된 정보를 한국을 비롯한 각국에 제공하지 않고, 말로만 안전하다고 얘기하는 일본은 책임 있는 국제사회 일원의 자세가 아니며, 2020년 12월 도쿄전력이 작성한 자료에 보면 원전 오염수를 정화하는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를 거쳐 법정 방류허용치 이하로 걸러진 오염수는 전체의 30%에 불과하며, 나머지 70%는 법정 허용치의 5배, 많게는 100배에 농도를 가진 오염수가 저장 탱크에 쌓여있다"고 했다. 

이어 "126만톤의 오염수가 저장된 모든 저장탱크를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한국을 비롯한 이해 당사자국들이 참여한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온 후에 방류 결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말했다.
또, 시민단체들은 대한민국 독도사랑 중앙회, 대한민국 독도사랑 포항지회, 포항지진 시민연대,포항애국동지회, 포항시 행정동우회, 흥해발전연구소, 시민소리연합,독도사수연합회, 햄 독도사랑회, 독도사수대,독도사랑 포항포럼 등 12개 단체다.

한편 시민단체들은 발표한 성명서를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제출하는 것으로 규탄대회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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