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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온라인 수출상담회…중국 50만달러 발주

상설 수출상담회장서 5개 업체 참여…중국 가공김 6종 등 수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4.21 12:28:06

윤상기 하동군수가 온라인 수출상담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하동군이 지난 1월 미국과 2월 인도네시아에 이어 20일 중국 바이어와 '제3회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50만달러의 수출발주를 받았다.

이날 수출상담회는 하동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2층에 설치된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장에서 관내 5개 업체와 중국 칭다오시 바이어 19명이 수출상담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를 위해 한·중도시발전연맹 영·호남중국통상사무소가 중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동의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구매의향이 있는 바이어 19명을 섭외했다.

이날 수출상담회는 총 41회의 상담으로, 그중 자연향기가 중국 바이어 선양모니스에 연말까지 가공김 6종 50만달러어치의 발주를 받았다. 가공김은 이달 말부터 수출될 예정이다.

또 슬로푸드가 일창정무역에 배즙, 도라지진액 등 5000달러 발주를 받아 역시 이달 말 선적될 예정이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상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열망이 강한 중국 소비자들에게 명품 하동 농·특산물은 충분한 구매욕구를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개설된 수출상담회장은 업체와 해외바이어 간의 1 대 1 수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5개 부스에 화상 캠 등의 장비를 갖추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부스별 거리두기 칸막이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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