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티앤씨 친환경 섬유 리젠로 제작한 카카오프렌즈 보냉백. ⓒ 효성티앤씨
[프라임경제] 친환경 소재로 만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이 출시됐다.
효성티앤씨(298020)는 자사 친환경 섬유 '리젠(regen®)'으로 제작된 '프렌즈 그린라이프' 캐릭터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렌즈 그린라이프는 카카오프렌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친환경 제품 라인으로,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가 그려진 △휴대용 간편 보냉백 △아이스컵 △물병 △스트로우 세트 등 구성이다. 이날부터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프렌즈 그린라이프 라인은 모두 효성티앤씨의 리젠 섬유로 제작됐다. 리젠은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다.
예를 들어 프렌즈 그린라이프 보냉백은 재료부터 포장까지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제작한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500ml 페트병 3.3개로 보냉백 1개를 만들고 제품을 친환경 비닐로 포장한다.
앞서 효성티앤씨와 카카오프렌즈는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효성티앤씨는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마스크와 티셔츠, 가방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카카오프렌즈 사례도 그 일환이다.
카카오프렌즈 역시 올해부터 원자재와 포장재 모두를 친환경화하고 있으며, 첫 시도로 효성티앤씨의 리젠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