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를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최초로 적용한 더 뉴 EQS는 전방위적인 혁신으로 럭셔리 전기차 세그먼트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는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과 실내공간은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의 이점을 충실히 반영해 설계됐으며, 다양한 첨단기술과 디자인의 조화, 혁신적인 디지털 요소 적용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최장 770㎞의 주행거리(WLTP 기준)와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0.20Cd의 공기저항계수는 S-클래스 세그먼트의 전기차가 갖춰야 할 요건을 확실하게 충족한다. 더 뉴 EQS는 245㎾ 출력의 EQS 450+와 385㎾ 출력의 EQS 580 4MATIC 두 가지 모델로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가 최초로 적용됐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는 모듈형 디자인 기반으로 뛰어난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해 다양한 모델 시리즈 전반에 걸쳐 적용할 수 있다. 휠베이스와 윤거, 배터리 등 차량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 설계 시 보다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고, 차량에 탑재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용량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런 확장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주행거리 및 성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전기 차량의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다.
모듈형 아키텍처는 디자인과 공간 설계에 있어서도 동일한 개념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차량의 안전성을 고려한 설계 측면에 있어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사고발생 시 동작을 모델링해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위치에 배터리를 배치하는 등의 설계가 가능하다.
더 뉴 EQS의 아름다움은 외관을 통해 가장 먼저 인지할 수 있다. 하나의 활과 같은 원-보우(one-bow) 비율, 캡-포워드(Cap-forward) 디자인으로 내연기관 차량과 한눈에 구별된다. 이런 특징은 전면의 블랙 패널과 전후면의 라이트 디자인 덕분에 더욱 두드러진다.

더 뉴 EQS는 전방위적인 혁신으로 럭셔리 전기차 세그먼트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는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이너들은 △선을 절제한 디자인 △정밀한 간격 △유려한 전환으로 더 뉴 EQS의 새로운 순수미를 탁월하게 구현해 냈다.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는 인테리어에서도 완전히 새로운 접근을 가능하게 했고, 그 결과 MBUX 하이퍼스크린(MBUX Hyperscreen)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요소들을 실내 디자인 곳곳에 채용했다.
전체 계기반 패널이 하나의 궁극적인 와이드 스크린이 되는 MBUX 하이퍼스크린(선택사양)은 운전석과 실내 전체의 시각적인 미감을 완성하는 데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유리로 된 디스플레이가 마치 파도처럼 실내 전체를 가로지르며 펼쳐져 있는 모습은 독보적인 광경이다.
이와 함께 더 뉴 EQS에는 107.8㎾h의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385㎾의 출력을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770㎞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이처럼 뛰어난 주행가능거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패키지, 전 세계 양산 차량 중 가장 뛰어난 공기저항계수로 가능해졌다.

더 뉴 EQS에는 107.8㎾h의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385㎾의 출력을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770㎞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QS에 탑재된 차세대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를 눈에 띄게 향상시켰다. EQC에 탑재된 배터리와 비교했을 때 107.8㎾h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약 26% 향상됐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의 코발트 함량을 10% 미만으로 줄여 △니켈 △코발트 △망간을 8:1:1 비율로 달성했다.
지속가능성은 메르세데세스-벤츠의 미래 전략의 핵심 요소이며, 메르세데스-벤츠의 궁극적인 목표는 포스트 리튬 이온 기술을 사용해 코발트와 같은 물질의 사용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더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해 EQS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항상 가장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고, 0.20Cd 공기저항계수는 주행거리 및 소음 관리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더 뉴 EQS는 충전에 있어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EQS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메르세데스 미 차지(Mercedes me Charge)를 통해 전 세계 약 50만개의 충전시설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충전기로 충전 시 최대 2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15분 만에 최대 300㎞를 주행할 수 있는 수준의 충전이 가능하다.

더 뉴 EQS 내부 모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또 메르세데스-EQ 모델 최초로 플러그&차지(Plug&Charge) 기능이 탑재돼 공용충전소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충전할 수 있다. 차량과 충전기가 충전케이블을 통해 직접 통신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충전기를 차량에 연결하는 동시에 충전이 시작되며, 고객이 선호하는 결제방식을 미리 설정해 놓으면 충전요금 결제까지 자동으로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더 뉴 EQS는 사양에 따라 최대 350개의 센서가 장착되며, 레벨3 수준의 자율 주행을 구현한다. 여기에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레벨4 자동 발렛 주차(AVP)가 가능한 인텔리전트 파크 파일럿(INTELLIGENT PARK PILOT) 기능은 물론, 청각·후각·촉각적인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등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돼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라는 비전의 실현을 위해 2019년 발표한 '앰비션 2039(Ambition 2039)'를 바탕으로 향후 20년 안에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 나가고 있다.
특히 더 뉴 EQS의 경우 소재 선택과 생산 공정에서부터 탄소중립을 위해 더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재활용 실로 만든 플로어 매트,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케이블 덕트 등 80㎏ 이상의 소재를 재활용품 혹은 재생 가능한 원료 등 자원 절약형 소재로 사용했으며, 프론트 보닛 내부의 알루미늄은 ASI(Aluminium Stewardship Initiative)의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됐다.
또 더 뉴 EQS는 완전한 디지털화 및 공정 혁신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생산기지 팩토리 56(Factory 56)에서 생산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뉴 EQS와 지난 1월 공개된 콤팩트 순수 전기차 EQA를 연내에 국내에 선보이며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국내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