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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광주에서 당권 출사표 "지킬 사람, 이길 사람, 함께 해주십시오"

"문재인 정부 지킬 사람, 모든 것 걸고 정권재창출을 이뤄내겠다"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1.04.15 15:38:17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홍영표(4선·인천 부평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광주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라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와 호남의 결정에 대한민국의 진로가 바뀌었다"며 "더불어민주당 변화와 쇄신의 길에 빛이 돼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지난 재보선 패배를 언급하며 "저희가 부족하고 겸손하지 못해 국민의 호된 질책을 받았다. 비판에 귀를 닫고, 우리 안의 잘못과 허물에는 엄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홍영표 의원은 당권 출마를 공식화하며 "반드시 당을 안정시키고 단결시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이 중심이 되어 대선을 치르겠다"며 "시스템에 입각한 공정한 경선 관리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경선, 대선 승리를 위해 당이 단결하는 경선을 치러내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단결과 책임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그는 "저는 늘 위기 가운데 성과를 만들어 냈다. 20대 국회의 원내대표로서 규제개혁 5법을 처리했고, 공수처,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성공시켰다"고 말했다. 

특히 "호남 발전을 위해 제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면서 "국회 환노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선대위 일자리본부장으로서 광주형 일자리의 초석을 놓았고, 그 결과 이달 9일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새 차 시험생산 돌입으로 광주형일자리의 첫 결실을 맺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을 끝까지 챙기겠다"면서 "광주전남을 AI·에너지·문화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아시아문화전당 정상화와 흑산공항 연내 착공도 슬기롭게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영표 의원은 "저는 문재인 대통령과 영광 뿐 아니라 고난을 함께 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문재인 정부를 지킬 사람, 모든 것을 걸고 정권재창출을 이뤄내겠다"면서 광주의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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