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3분기에 경기호조를 예상한 기업들은 매출증가를, 경기악화를 예상한 기업들은 내수감소와 수익성악화를 주요인으로 꼽았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08, 중소기업이 99로 조사되어 대기업의 경기가 중소기업보다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체로 대기업의 경기호전은 수출증가, 중소기업의 경기부진은 내수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수출비율이 높을수록 경기호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고, 이를 시장별로 세부구분하면 내수기업이 99, 수출기업이 113으로 조사되어 내수기업보다는 수출기업의 경기호조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조선(129), 기계(117), 전기전자(116), 철강(110), 시멘트(109), 석유화학(104)은 호조, 자동차(100)는 보합, 섬유(91) 및 제지(79)는 부진을 전망했다. 특히 전자부품, 가정용전자, 산업용전자 등 전기전자업종의 경기호조가 두드러질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최근 환율상승에 따라 가격경쟁력이 제고된데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제조업 설비투자는 전망지수가 106으로 조사되어 긍정적 투자심리가 유지되고 있으며, 자금사정은 103으로 2분기 보다 다소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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