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금산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금마지)와 금산군 건설교통과에서 그동안 주민역량강화와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가 오는 7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마을 화합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작은 마을축제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마을축제는 기획부터 행사준비 전 과정이 주민 주도로 꾸려져 의미가 더 남다르다.

금산군 마을축제 포스터. ⓒ 금산군
행정 보조사업과 무관하게 주민들이 자부담 예산을 마련해 직접 기획하고, 대면과 온라인 방식을 병행해 주민 스스로 즐기는 마을맞춤형 축제로 준비했다. 이번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일정은 다음과 같다.
△4월7일 오후 5시 남이면 '숲속마을 밤놀음'은 금산간디학교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이 대안화폐 '노름'을 사용해 재화와 재능을 나눌 예정이며, △4월18일 오후 1시 진산면 '장대울문화마당 작은 음악회'는 판소리·아코디언·기타 연주자 등 마을 인적자원을 활용해 이주민과 원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4월24일 오후 5시 제원면 '감돌고기 문화마당'은 생명과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도시 실현이라는 테마로 작가 초청 북콘서트와 국악·클래식 초청 연주회로 나눠 진행된다.
박상우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센터장은 "마을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축제프로그램을 더 발굴하는 한편,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마을축제 운영에 필요한 역량강화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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