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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0일 광우병쇠고기 반대 촛불집회 @사진, 광주환경운동연합 제공 |
[프라임경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관한 장관고시가 임박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29일 금남로 삼복서점 앞 거리농성장을 설치하고, 31일 오후 6시 광주역 촛불 문화제에 총력을 집중하기로 함에 따라 당국과의 마찰이 우려된다.
더욱이 경찰이 촛불집회 관련단체들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고 알려진 상태에서 서울지역 참가자들을 대거 연행하는 등 강경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우발적인 충돌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광주전남지역 200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비상시국회의는 27일 오후 광주YMCA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오는 31일 촛불문화제를 기점으로 각 시군 구 지역밀착형 반대운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정부 고시를 앞두고 서울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분노가 표출되고 있다”며 “광주·전남에서도 당면상황을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긴급 거리 농성에 돌입해야한다”데 의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학교자율화 조치 등 교육문제, 한반도 대운하, 공공부문 사유화 추진, 의료 부문도 국민들의 생존과 관련된 사안이며 동시에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광우병에 집중하면서 현안들을 하나로 결집시켜 투쟁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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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0일 광우병쇠고기 반대 촛불집회 @사진, 광주환경운동연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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