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 직원이 이플렉스 시스템을 시연해보이고 있다. ⓒ CJ대한통운
[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000120)이 온라인 쇼핑몰 사업 전 과정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은 수작업으로 진행해온 업무를 원스탑(One-Stop)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어 업무 시간이 절감되고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전용 물류 통합관리 시스템 '이플렉스(eFLEXs)'를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플렉스는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커머스 기업 고객들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이다.
이플렉스는 지그재그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플랫폼, 오픈마켓, 자사몰, 종합몰 등 다양한 복수 판매처로부터의 주문취합부터 택배출고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전 과정의 처리를 통합해 자동으로 수행한다. 사용자는 재고 발주, 소비자 응대 등의 업무만 처리하면 된다.
이처럼 온라인쇼핑몰 사업 전 과정을 라스트마일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처리,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은 이플렉스가 최초다. 기존에는 각각 별도의 시스템을 통해야 했고 엑셀파일 업로드 등의 수작업도 필요했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물류계약 이후 온라인 쇼핑몰-물류사 간 시스템 연동이 기존에는 통상 10주 가량이 소요됐으나, 이플렉스는 10분의 1로 단축된 1주일 정도면 바로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이플렉스 개발 과정에서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 의견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오프라인에서는 CJ대한통운 e-풀필먼트로, 쇼핑몰 관리는 이플렉스를 통해 고객사에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며 "고객은 상품개발, 고객관리,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 노력으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