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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도당 "오태완 죽이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민주당 경남도당, 경남도청 공식답변서 "김경수 도지사 직인이나 경남도청 대표하는 직인이 찍혀 있어야"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4.01 18:04:52

[프라임경제] 더불어 민주당 경남도당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2‧3일 양일간 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되기 전에 의령군수 선거 국민의힘당 오태완 후보자에 대한 허위경력 이의제기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난 3월29일 국민의힘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자가 경남도청 재직 당시 실제로는 별정직 5급상당 이었는데도 책자형선거공보물에 자신의 경력을 (전)경남도청 정무특보(1급상당), (전)정무조정실장(2급상당), 부지사급 정무특보(1급상당), (전)경상남도 정책단장(2급)으로 기재한 것은 허위사실이라는 취지로 의령군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당경남도당은 1일 오태완 후보자의 경남도청 재직 당시 직급이 별정직 5급상당 이었다는 내용의 공식답변서를 경상남도청 인사과로부터 제출받아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추가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이 경남도청으로부터 받은 공식 답변서. ⓒ 민주당 경남도당

그러나 민주당 경남도당이 경남도 인사과로부터 제출받은 공식답변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김경수 도지사의 직인이 찍혀 있지 않다.

쉽게 말해 공식답변이라면 김경수 도지사의 직인이나 경남도청을 대표하는 직인이 찍혀 있어야 한다. 말하자면 문제가 발생하면 경남도청 박민영 인사과장이 독박을 써야 할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의령군민 A씨는 이를 두고 "민주당 경남도당이 경남도청, 선관위와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며 "일부 언론들도 이를 부추기는 작업에 들어 간 것 같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오태완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를 죽이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며 "정의와 공정, 상식이 무너진 단면을 정확히 보여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는 지금까지 그 어떠한 비방도 몸으로 받아 왔다"며 "이제는 한계를 넘어 더 이상 참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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