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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육도 이제 주문형 시대다"

 

이종엽 기자 | lee@newsprime.co.kr | 2008.05.28 14:16:57

[프라임경제] 단기 어학연수 발길이 늘어감에 따라 북적북적한 인파로 빼곡히 채워진 영어캠프가 문제가 되고 있다. 방학을 활용한 단기캠프라 참가학생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지만, 시끌벅적한 환경에서 과연 무슨 영어를 얼마나 배워올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건 사실이다.

   
 
이에 주문형 소수 맞춤형 단기스쿨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단기스쿨링은, 외국인 국제학교의 정규과정에 입학하여 영어뿐만 아니라 전 과정을 현지학생들과 동일한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영어학습의 토대를 마련하고 향후 유학에 빠른 적응을 목표로 하는 학습과정을 일컫는다.

학생마다 좋아하는 분야와 연령대, 인성, 이미 모집된 학생들과의 취미 등의 조화를 상담으로 평가하여 비슷한 학생끼리의 특성에 맞는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5명만의 소수 반편성이라 개인별 영어 보강 시간을 늘릴 수 있고, 원치 않는 방과 활동을 해야 하는 일이 없다.

보통 국제학교에 들어간 초등학생들이 사전 학습 준비를 빠트려 언어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아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혹은 돌아온 후 변변한 일상영어 이외의 발전을 볼 수가 없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단기스쿨링은 10주 진행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있다. 6주간은 학생 개개인에 특성과 학업성취도에 맞춘 수업을 받는다. 방과 후와 주말에는 피아노, 축구 등 예체능 과목의 대학교수급 교수의 특별과외 활동으로 영어집중교육을 실시하고, 남은 4주간 국제학교 정규강사진 아래 현지학생들과 혼합교육을 진행한다. 소수정예 방식이라 일반 고등학생 단계에서나 받을 수 있는 개별 영어 특수과외 형식의 대학교수 첨삭지도가 가능한 것이다.

필리핀 국제학교에서 실시되는 이번 단기 스쿨링은 현대에듀(www.hyundai-edu.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현대에듀는 영어캠프의 준비에서부터 사후관리를 프로그램에 포함하고 있어 출발 2주 전 원어민 전화 테스트를 통해 영어 수준 점검 및 현지 적응을 위한 워밍업과, 귀국 2주 후 전화 영어를 통해 총정리 및 향후 학습방향을 설정해주고 있다.

영어는 어릴 때 기초를 잘 다질수록 그 효과가 크다. 초등학생만을 전문으로 하는 소수 맞춤형 단기스쿨링이라는 부모의 현명한 선택이 아이 자신의 가치와 영어 경쟁력을 살려주는데 한 몫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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