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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콜버트, 백남준…'메가 팝아트' 첫 한국展 개최

세종문화회관에서 오는 5월2일까지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1.03.30 14:22:31

필립 콜버트가 백남준에 대한 헌정작품인 'TV Robot Lobster'. ⓒ 아트앤크리에이티브

[프라임경제] 영국의 팝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의 국내 첫 전시가 이달 13일부터 오는 5월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 열린다.

필립 콜버트는 데미안허스트, 마크 퀸, 트레이시에민과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발굴한 영국 사치 갤러리 사치의 소속작가로 선정됐으며, 세계 주요 갤러리와 미술관에서 그만의 예술세계를 소개해 왔다.

또한 몽블랑, 벤틀리, 삼성KX, 코카콜라 등 글로벌 대기업과 아트 콜라보를 진행하며 예술 창작성과 독특함을 인정 받은 인물이다.

이번 전시회는 '넥스트 아트: 팝 아트와 미디어 아트로의 예술여행'을 주제로 현대인들이 살고 있는 소비자 문화의 이면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미술사학적인 시선에서 우리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출품작은 회화, 조형 작품 등 총 80여점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위 '뜨락'에 3미터 높이의 대형 조형 작품 두 점을 함께 선보인다. 필립 콜버트가 존경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백남준의 대표 작품(걸리버, 샹들리에 No.5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작품 속에서의 선명하고 유쾌한 이미지들과 작품 속 소재들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5명과 함께 체험·소통하는 특별 프로그램 'Hi Five'도 마련됐다.

ⓒ 아트앤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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