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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대 최고 성능" 기아 EV6 GT, 제로백은 단 3.5초

430㎾급 듀얼모터 적용…강력한 성능에 걸맞은 디자인도 갖춰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1.03.30 17:27:04
[프라임경제] 기아(000270)가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이하 EV6)'를 EV6 디지털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30일 공개했다.

EV6는 새롭게 재탄생한 기아의 브랜드 슬로건인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확장시켜 한 차원 진보한 이동경험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도 함께 공개됐다.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 ⓒ 기아


EV6의 근간을 이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는 모듈화 구성을 기반으로 여러 가지 목적에 맞춘 다양한 모델 구성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430㎾급 듀얼모터를 적용한 고성능 버전을 개발,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렇게 탄생한 EV6 GT 모델은 최고출력 584마력(ps)과 최대토크 740Nm(75.5㎏f·m)의 동력성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h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3.5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최고속도는 260㎞/h로 제한된다.

이는 한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으로, EV6 GT 모델은 고객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EV6 GT 모델에는 급격한 가속과 코너링 등 극한의 주행상황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기반의 전자식 차동 제한 기능(e-LSD) △전자 제어 서스펜션(ECS) △21인치 퍼포먼스 휠&타이어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등이 추가로 탑재돼 운전의 즐거움을 한껏 끌어올렸다.

강력한 성능에 걸맞은 디자인을 갖춘 EV6 GT 모델. ⓒ 기아


EV6 GT 모델은 강력한 성능에 걸맞은 디자인도 갖췄다. 전면부 범퍼 하단 공기흡입구 부분을 보다 역동적으로 형상화해 최첨단 느낌을 주면서도 한층 날렵한 인상을 더했다. 

이어 측면에는 차체 색과 동일한 바디 컬러 클래딩이 적용돼 보다 세련된 느낌을 선사했으며, 대쉬보드와 테일게이트에 부착된 GT 엠블럼으로 고성능 특유의 감성을 부각시켰다.

또 GT 모델 전용 21인치 퍼포먼스 휠과 초고성능(UHP) 타이어인 미쉘린 파일럿 스포츠 4S가 장착돼 스포츠 성능을 완성했다.

리어 범퍼의 하단 부분은 유광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해 EV6 GT 모델의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부각하고, 범퍼 하단에 적용된 디퓨저는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을 타고 나온 공기의 유동이 최적화되도록 돕는다.

GT 모델 시트에는 스포티 캐릭터를 강조한 스웨이드 스포츠 버킷시트가 탑재됐다. ⓒ 기아


GT 모델의 실내에는 고성능을 상징하는 D컷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으며, 시트에는 스포티 캐릭터를 강조한 스웨이드 스포츠 버킷시트가 탑재돼 역동적인 주행 조건 하에서도 운전자를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이외에도 △도어 트림 △콘솔 △시트 등에는 네온(Neon) 컬러 스티치 포인트가 적용돼 승객에게 독특한 멋을 선사한다.

알버트 비어만 기아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은 "EV6 GT 모델은 기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떤 주행조건에서도 자신감 있는 제어와 역동적인 핸들링을 가능하도록 개발됐다"며 "EV6 GT와 함께라면 친환경과 고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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