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 'GEN4' 풀라인 출시

진보된 기술력의 정점인 PXG 특허 기술 적용

[프라임경제] PXG의 공식수입원 카네(회장 신재호)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및 하이브리드 △아이언 등으로 구성된 2021년 신제품 'PXG GEN4' 라인업을 3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GEN4'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에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크라운 구조가 도입됐으며, 내부 소재는 PXG 특허 기술인 허니콤TPE 내장재가 적용됐다. 

ⓒ 카네

드라이버는 △힐과 토우의 간격이 가장 넓어 관용성을 극대화해 초중급자 골퍼에게 적합한 '0811XF' △페이스 상하 간격을 넓히고 크라운 부분을 공격적으로 경사지게 디자인해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춰 볼 스핀량을 최소화하며 비거리 성능에 초점을 맞춘 '0811X', 

△평평한 구조의 크라운과 솔 디자인으로 설계된 샬로우 페이스 타입으로 스윙 스피드가 빠른 중상급자 골퍼가 더욱 빠른 스윙 스피드를 낼 수 있도록 한 '0811XT' 세 가지 헤드 유형으로 나뉘며, Ti811 티타늄 소재의 바디와 Ti412 소재의 페이스 소재가 적용됐다. 

0811XF 드라이버 모델은 PXG 소속선수인 LPGA 오스틴 언스트가 2021년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우승 당시 사용한 제품으로, 오스틴 언스트는 "새로운 디자인과 정확성, 비거리 성능을 극대화한 GEN4 모델이 무척 만족스럽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GEN4'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고강도의 AM355 머레이징스틸 소재의 바디와 HT1770 스틸 소재의 페이스로 이뤄졌으며, 최적의 탄도와 볼 스피드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새로운 헤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력이 적용된 'GEN4' 아이언은 헤드 디자인면에서 전작과 대비해 눈에 띄게 달라졌다. 

새로운 웨이팅 조정 시스템이 적용돼 무게중심 부분에 가장 큰 웨이트가 적용됐고, 이는 클럽 피팅 과정에서 골퍼의 유형에 따라 헤드 무게 차이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부 소재의 경우 PXG R&D팀이 다년간의 소재 개발 연구에 집중해 탄생한 'XCOR' 기술을 적용했다. 

독자적인 코어 소재와 극도로 얇은 페이스가 결합돼 비거리와 관용성의 이상적인 조합을 구현하는 'GEN4' 아이언은 △높은 관용성과 섬세한 볼 컨트롤에 용이한 블레이드 스타일 '0311T' △중상급자 수준의 골퍼에게 적합한 비거리와 관용성, 볼 컨트롤의 밸런스를 고루 갖춘 '0311P' △더 많은 오프셋을 가진 헤드 타입으로 초중급자 골퍼들에게 최적의 관용성을 선사하는 '0311XP' 3가지 헤드 타입으로 출시됐다. 

한편 PXG GEN4 라인업은 오는 31일부터 전국 PXG 공식 대리점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PXG 공식수입원 카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