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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코 전환' KT, 물류·헬스케어 신사업 진출 시동

주총서 디지털 화물운송·의료기기 사업 정관 추가…배당금 주당 1350원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1.03.29 11:00:56
[프라임경제] KT(030200)가 29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KT는 29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 KT


KT는 이번 주총에서 △제39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제39기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배당금은 전년 대비 주당 250원 늘어난 1350원으로 확정됐다. 배당금은 다음달 27일부터 지급한다.

KT는 디지코(Digico) 전환을 위해 '화물운송업 및 화물운송주선업'과 '의료기기의 제작 및 판매업'을 목적사업으로 추가했다. 이는 물류와 헬스케어 신사업 진출을 위함이다. 

이와 함께 상법 개정 및 전자증권법 시행에 따라 관련 내용을 정관에 반영했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1명이 선임됐다. 사내이사로는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 사장과 강국현 Customer부문장 사장이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이강철 이사가 재선임됐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김대유 이사를 선임했다.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58억원으로 확정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KT는 2020년 서비스 매출, 이익, 순이익 성장을 달성했으며,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확대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최선을 다한 해였다"며 "올해는 본격적인 디지코(Digico) 관련 사업 확장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기업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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