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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수익성 개선 추세 약화는 일시적 현상

 

윤주미 기자 | yjm@newsprime.co.kr | 2008.05.28 08:25:28
[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에스원(012750)에 대해 2분기 수익성 개선 추세 약화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6만9,000원을 유지했다.

2분기에 서초동 삼성사옥 관련 매출이 반영되나 규모는 시장예상보다 작을 것이다. 이는 삼성특검으로 지연됐던 인원 충원과 승진 등에 따른 연봉 인상이 이루어지면서 인건비가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0.4%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홍종길 연구원은 "2007년 하반기 이후 지속됐던 수익성 개선 추세가 약화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것으로 양질의 가입자에 기반한 규모의 경제 효과에 힘입어 2008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2.4%p 상승한 21.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7일 에스원의 주가는 5만8,500원으로 고점대비 14.34% 하락했다. 주가 급등락은 외국인 매매 등 수급 요인에 따른 것이다.

에스원 주식의 6개월 평균거래량이 75,570주로 전체 발행주식수의 0.2%에 불과해 유동성이 낮기 때문으로, 이는 에스원의 주주구성에 기인한다. 일본 SECOM 24.66%, 삼성그룹 및 특수관계인 20.70%, 자사주 9.53% 등 전체발행주식수의 54.89%가 실제 거래되지 않기 때문이다.

홍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7월 하순에 에스원이 자사주 취득을 결의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 3월말 현금성자산이 약 3,200억원에 달하고, 설비투자 부담도 크지 않아 주주이익 환원 정책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원은 지난 2002년부터 2년마다 자사주를 3차례에 걸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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