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과기정통부 소관 제1회 추경이 총 1050억원 규모로 25일 국회에서 확정됐다.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 양성과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디지털 전환 지원 △ICT창업기업 멘토링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과기정통부는 "추경 확정에 따라, 사업계획 변경, 수행기관 선정 등 집행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조기에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특히 신규로 추진되는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의 수요 발굴부터 교육계획 수립 등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 경쟁력에 필수적인 학습용 데이터를 당초 150종에서 190종으로 확대 구축하기 위해 780억원을 증액한다.
코로나19 지속으로 가중되고 있는 수입 감소, 경력 단절 등의 어려움을 누구나 재택·온라인 참여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완화한다. 직접고용과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통해 총 5380여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146억원을 증액한다. 바이오 분야 연구 데이터를 디지털 전환하고 빅데이터 분석 등 역량을 가진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 1000명을 양성한다.
디지털 전환의 전문 교육 및 컨설팅을 위해 108억원을 신규 편성한다. 디지털 전환 강사를 900명 고용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 기초교육을 제공한다.
ICT창업기업 대상으로 멘토링을 확대지원하기 위해 16억원 증액한다. ICT 창업기업에 대한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ICT 창업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촉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