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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서 연애혁명 보자" SKB-카카오엔터 콘텐츠 제휴

카카오TV 오리지널 1000여편 선봬…플랫폼·콘텐츠 역량 강화 위한 전략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1.03.25 10:53:10
[프라임경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를 SK브로드밴드 B tv와 채널S를 통해 제공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작품.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K브로드밴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SK브로드밴드는 차별화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플랫폼 확장을 통해 콘텐츠 인지도와 영향력을 키우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에게 새로운 트렌드의 다양하고 이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을 더 모으는 양사간 '윈윈(win-win)' 전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작년 9월부터 선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26개 타이틀을 비롯해 2021년 기획·제작하는 예능과 드라마 등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총 70여개 작품, 1000여편을 선보인다.

우선 SK브로드밴드는 25일부터 B tv 내 '카카오TV x B tv' 메뉴를 통해 총 257편(26개 타이틀)을 서비스한다. 

<연애혁명>, <며느라기>, <아직 낫서른> 등 화제작 드라마와 △찐경규 △맛집의 옆집 △내 꿈은 라이언 등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향후 새롭게 공개되는 콘텐츠는 카카오TV에 선공개된 후 B tv에 편성한다. 
 
또한,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미디어에스를 통해 4월 중 론칭하는 버라이어티 전문채널 '채널S'에서도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가 편성된다.

채널S는 '남녀노소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예능과 드라마를 제공하는 퀄리티 있는 NO. 1 채널'이 목표다. 미디어에스는 향후 다양한 사업자들과 협력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자체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스튜디오 설립도 검토 중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전략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B tv와 채널S 시청자들이 수준 높은 콘텐츠를 TV로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사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종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M컴퍼니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모바일은 물론 TV를 통해서도 더욱 많은 시청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을 넘나들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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