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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주총…민명기 대표 "글로벌 메가 브랜드 육성한다"

해외 법인 경영 회복 집중…디지털전환으로 경영효율성 제고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1.03.23 14:43:32

23일 오전 10시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롯데제과 제 4기 정기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 롯데제과


[프라임경제]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가 '글로벌 대형 브랜드' 육성을 중심으로 올해 해외 사업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롯데제과는 23일 오전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 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민 대표는 지난해 성과에 대해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자사몰 '롯데스위트몰'과 업계 최초의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 이커머스 전용 상품 '간식자판기' 등을 론칭해 온라인 매출을 대폭 신장 시켰다"고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올해 메가 브랜드를 키우고 해외 사업도 정상화하겠다는 목표다.

민 대표는 "2021년 롯데제과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수익성과 메가 브랜드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생산 최적화 및 DT(디지털전환)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경영효율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ESG 경영을 고도화하여 기업 가치를 신장시킬 것"이라며 "또 글로벌 메가 브랜드 육성과 함께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해외 법인의 경영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롯데제과는 배당금을 전년대비 23% 늘어난 주당 1600원으로 정했다. 이번 회기 매출은 2조760억원, 영업이익은 1126억원, 당기 순이익은 417억원이다.
 
이밖에 이사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되며,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BU장이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됐고, 김종준·나건 사외이사가 재선임, 손문기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한편, 롯데제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상 처음으로 전자 투표제를 도입했다. 이번 주총은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641만6717주)의 88.8%의 주주가 출석(위임·전자투표 포함)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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