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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 "변화의 원년…ESG 체제 강화"

주주총회서 조직 재정비·외부협력 강조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1.03.23 12:21:07

롯데케미칼은 23일 오전 9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 롯데케미칼

[프라임경제] 김교현 롯데케미칼(011170) 대표는 23일 "2021년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롯데케미칼 변화의 원년"이라며, "전사적인 ESG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해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열린 제45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기존 밸류체인이 파괴적 혁신을 통해 다양한 양상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조직 개편과 외부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전사적인 ESG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규제대응, 내부역량 강화 및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며 적극적으로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소통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사업에서는 업의 본질인 안전환경보건 분야에 적극적으로 인적·물적 투자를 진행해 세계 최고 수준의 운영능력을 갖추겠다"며 "사업측면에서는 친환경·모빌리티·신소재·건강 분야에서 새롭게 출현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 재정비로 회사 내 시너지를 창출하고 외부와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롯데케미칼은 이날 주총에서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회계분야의 이론과 실무 경험을 보유한 여성 전문가인 남혜정 동국대학교 회계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신임 기타비상무이사로는 롯데렌탈 대표이사와 롯데케미칼 기획부문장을 역임한 이훈기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이 선임됐다.

보통주 1주당 3600원의 결산 현금 배당도 의결했다. 배당 총액은 약 123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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