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오쇼핑이 홈쇼핑 최초로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를 도입하며 ESG 경영을 확대한다. 사진은 CJ오쇼핑의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 모습. ⓒ CJ오쇼핑
[프라임경제] 우체국과 대형마트에 이어 홈쇼핑 업계에도 택배 기사를 위한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가 도입된다.
CJ ENM(035760, 대표 허민회·허민호)은 CJ오쇼핑이 오는 25일부터 홈쇼핑 최초로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를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캠페인으로, 택배 근로자가 편리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상자에 손잡이 구멍을 만든 택배 박스다. 우체국을 시작으로 대형마트가 착한 손잡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홈쇼핑 업계 시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오쇼핑은 택배 하중이 5kg을 넘거나 부피가 큰 제품 위주로 선별해 착한 손잡이를 우선 적용한다. 대용량의 세제류와 같은 생활용품이나 두유 등 세트로 구성된 식품 상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임재홍 CJ오쇼핑 고객서비스담당 사업부장은 "CJ오쇼핑은 친환경 포장재 사용,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 도입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ESG 경영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