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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2031년 수출 300억 달러 달성"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3.17 18:39:18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한국관세사회 부산지부 임원단들과 같이 관세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프라임경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17일 "2031년 부산 수출 3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한국관세사회 부산지부 임원단과의 간담회를 열어 부산시 관세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간담회에서 부산 경제가 축소되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80년 무렵 우리나라 수출의 27% 이상이 부산에서 이뤄졌지만 지금은 3%가 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부산 경제 및 관세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부산시장직을 '세일즈맨 시장'이라고 생각하고, 지역기업의 애로 해결, 해외 수도권 기업의 부산 유치를 위해 뛰어 달리겠다"며 "이를 통해 5년 뒤엔 부산 수출 200억 달러, 10년 뒤엔 300억 달러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가덕신공항이 부산 경제 및 관세사 영역 확장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국내 수출에 있어 부산의 위상이 축소되는 이유로 항공기를 통한 고부가가치 상품의 운송이 불가능한 김해공항의 구조적인 문제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화물기는 주로 심야에 운행을 하는데 김해공항에선 할 수 없어 화물기의 90%가 인천으로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사람이 굴하지 않고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면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 매출의 10% 이상이 감소하던 해운사 및 파산이 줄을 잇던 조선사들의 희생을 위해 반대를 무릅쓰고 해운재건 계획을 성사시킨 바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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