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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가덕신공항 통해 청년 일자리 만들 것"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3.17 08:48:26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청년위원회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프라임경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지난 16일 가덕신공항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청년위원회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IT 산업혁명을 놓친 부산에게 4차 산업혁명은 마지막 기회인 것"이라며 "24시간 대형 화물기 이착륙이 가능한 가덕신공항은 작고 가벼운 고부가가치 물류가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인프라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가덕신공항은 건설 과정에서만 53만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추산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건설 후의 일자리인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이 활성화되고, 항만과 연계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허브가 조성되고, 인천 송도와 같은 바이오IT 산업이 육성되면 (부산은)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김기탁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은 "청년들과 호흡해야 하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청년이 당당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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