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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남미 디지털 협력 포럼 열린다

중남미지역으로 한국판 뉴딜 글로벌화 추진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1.03.15 16:18:28
[프라임경제]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7일, 18일 이틀간 롯데호텔에서 '디지털 혁신과 포용을 향한 한-중남미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을 발표한 이래 최초로 개최하는 디지털 분야 첫 국제회의다. 정부는 범정부 팀코리아 협력을 통해 중남미지역으로 한국판 뉴딜 글로벌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코스타리카·과테말라·브라질·콜롬비아 등 4개국 장관을 포함, 중남미 5개국에서 8명의 장·차관급 인사들이 직접 방한할 예정이다. 

또 에콰도르멕시코·페루·엘살바도르·칠레·콜롬비아·아르헨티나 등 7개국에서 9명의 고위급 인사들이 온라인을 통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우리 측에서는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LG CNS 등 정부, 공공기관, 관련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 되는 이번 포럼은 중남미(33개국) 전역에서 디지털 전환 유관 정부부처 및 전문가, 중남미 소재 지역기구 등이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토론에 참가한다.

포럼 첫 날 개회식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환영사 △로돌포 솔라노(Rodolfo Solano) 코스타리카 외교 장관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 전망'(제1셰션)과 '5G 네트워크 협력'(제2세션)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 2일차인 18일에는 한국과 중남미간 '디지털 정부 및 사이버보안 협력'(제3세션)과 '스마트시티·스마트팜 협력'(제4세션)에 대해 논의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가 강점인 디지털 분야에서 중남미와 혁신과 포용의 가치를 공유하고, 중남미 국가들의 협력 요청에 부응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남미와 대면외교를 활성화해 한-중남미 관계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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