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혼자만 일 잘하는 팀장이 가장 쓸모 없다."
'팀장 리더십 수업의 저자'인 김정현 소장은 팀장이 혼자만 일을 잘하면 회사에 가장 손해를 끼친다고 주장한다. 본인 일만 하느라 팀 전체를 보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 이책의 요지다. 결국 팀원 간 소통이 안 되고 후배들도 일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 성장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회사는 플레이어 팀장을 바라는 것이 아닌 팀의 성과를 바란다. 저자는 "팀플레이를 이끌기 위해선 팀장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팀장의 리더십이란 팀 전체가 목표를 공유하고 팀원 성향에 맞춰 업무를 배정해 성장을 이끌어내야 한다. 또한 자신의 감정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책은 목표설정, 코칭·피드백, 동기부여, 소통법 등 실제로 회사에서 있을 법한 사례를 통해 팀장 리더십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다. 센시오가 펴냈고, 가격은 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