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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축산농가에 보조사료 확대 보급

18일부터 공급…악취저감 도움, 해충발생 감소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3.10 14:41:03

남해군이 보급하는 미생물 보조사료. ⓒ 남해군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고품질 친환경 농·축·수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한 유용미생물 공급이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농업에 미생물 사용효과를 체험한 농업인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 이에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비료 2종(복합균·광합성균), 축산농가의 생균제로 활용할 수 있는 사료 3종(바실러스균·유산균·효모)을 생산 등록 완료했다.

보조사료용(생균제)으로 쓸 수 있는 바실러스균, 유산균, 효모는 가축사료 효율 증대와 소화율 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가축의 질병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가축의 면역력을 끌어올려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기여한다.

또 고초균은 축사에 뿌릴 경우 퇴비부숙과 축사 내 악취 저감에 도움을 주고 해충 발생을 감소시키는 등 축사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다.

축산농가의 높은 보조사료 수요를 충족하고 균일한 유용미생물 생산하고자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는 3월11일까지 장비 수선공사를 마치고 3월18일부터 보조사료인 바실러스균, 유산균, 효모균 공급을 재개한다

유용미생물 중 비료인 복합균과 광합성균은 농가에서 가져오는 말통(20L)으로 공급하며, 사료인 바실러스균, 유산균, 효모는 파우치형태(1L)로 소포장해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남해군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3월12일까지 공급신청서를 제출하면 3월18일 방문수령 한다.

한편, 군은 올해 1~2월까지 유용미생물을 420건, 16톤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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