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주민이 하니움 선별진료에서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 화순군
전남 893번(화순 62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발열과 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어 9일 화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진단 검사를 받았다.
진단 검사 결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화순군은 확진 통보 즉시 이동 경로를 파악해 확진자의 자택과 직장, 방문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확진자 이송을 위해 전라남도에 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화순군이 9일 저녁 실시한 확진자의 동거 가족 5명과 직장 동료 106명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 가족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직장 동료 106명의 검사 결과는 기다리는 중이다.
현재까지 전남 893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군은 전남도 역학조사반과 함께 감염 경로와 추가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발표문을 통해 "집단면역 형성과 일상 회복의 희망을 실현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일"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발 표 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군에서 어젯밤(9일) 주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잇따른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송구합니다. 확진자는 발열과 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어 9일 진단 검사를 받았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 893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화순읍 거주자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우리 군은 확진 판정을 통보받은 즉시 확진자의 자택과 화순읍 소재 직장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였습니다. 전남 893번 확진자의 직장은 일시 폐쇄 조치하였습니다. 아울러 확진자의 동거 가족 5명과 직장 동료 106명 등 111명에 대한 긴급 진단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동거 가족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06명의 검사 결과는 기다리는 중입니다. 우리 군 신속대응팀과 전라남도 역학조사반은 감염 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코로나19 3차 유행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고, 감염 경로 불명 확진자 비율은 20%를 웃돌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어디든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가족·지인 간 접촉에 의한 연쇄감염과 다중이용 시설의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 지침을 지키지 않아 연쇄·집단감염으로 이어진 사례가 많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 가장 확실한 백신이자 방역은 마스크 착용입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단면역 형성과 일상 회복의 희망을 실현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일입니다. 우리 군도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 시행, 코로나19 확산 차단, 지역 경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3. 10. 화순군수 구충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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