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300120, 대표이사 이석중)은 8일 현대글로비스와 15억원 규모 차량외관검사 장치(AI자동차 검사장비, 솔루션)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온피플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자동차 외관검사에 처음으로 활용되는 신규사업으로 핵심 AI솔루션 공급계약에 해당되며, 현대자동차 최종 출고전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 11종, 21개 영역에 대해 AI 외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급하는 AI자동차검사 장비는 딥러닝을 통해 내연 자동차에서 전기차·수소차까지 모든 신차 검사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AI외관검사 기술이다.
기존 비전검사나 육안검사대비 정밀하고 정확한 불량 검출이 가능한 AI 적용에 따른 생산 효율성 증대, 품질 향상 및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와 AI자동차 검사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전략적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 최초로 AI자동차 검사 사업을 상용화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다양한 자동차 제조 브랜드에 AI 검사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영업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2차 전지 AI검사와 자율주행 솔루션과 같은 신규 사업 활성화로 1분기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계약은 라온피플 최근 매출액 대비 4.9% 수준이며 기간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다. 이날 라온피플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6.22% 내린 2만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