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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뇌산마을 2021년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국비 15억원 확보, 빈집·노후주택 정비, 슬레이트지붕 개량 등 지원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3.04 15:13:04

함양군청.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함양군 함양읍 뇌산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관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밝고 희망찬 마을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속에서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 중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함양읍 뇌산마을은 세부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중앙부처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사업비 확정 후 4년 동안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뇌산마을은 여름철 장마나 태풍이 올 때 많은 비가 내리면 노면수 발생으로 인해 보행환경이 불량하고 주택 침수 피해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등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도로환경으로 그동안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총 22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마을안길 조성 △노후화된 주택 및 기반시설 정비 △귀농·귀촌 커밍하우스 조성사업 등이 진행되며, 정주여건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지역은 대표적인 등산코스로 오봉산을 찾는 외부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마을이 정비되고 지속가능한 유지관리 시스템을 갖출 경우 귀농‧귀촌 인구유입으로 농촌지역 인구증가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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