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GM은 2월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으로 내수 5098대, 수출 1만9167대를 포함해 총 2만426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GM의 2월 내수실적은 통상적인 자동차업계 비수기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했다.
스파크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6.8% 감소했지만 총 1759대가 판매되며 쉐보레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한국GM의 내수실적을 이끌었다.
또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1285대가 판매되며 브랜드의 내수판매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3%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 출시 1년 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시장반응을 입증했다.

차급을 뛰어넘는 임팩트로 뛰어난 실적을 기록 중인 트레일블레이저. ⓒ 한국GM
여기에 쉐보레 수입 RV 라인업인 트래버스, 이쿼녹스도 내수실적에 힘을 보탰다. 트래버스는 총 274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4.2%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이쿼녹스는 122.0% 증가세를 기록하며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선전했다. 다만, 콜로라도는 전년 동월 대비 54.6% 감소한 159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판매종료를 앞둔 다마스와 라보는 소상공인들의 막바지 수요가 판매로 이어지면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4.2%, 119.7% 증가한 350대, 468대가 판매됐다.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 RV 제품들이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스파크 등 기존 모델 역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봄철을 맞아 파격적인 프로모션은 물론, 세단에서부터 SUV, 상용차에 이르기까지 쉐보레 제품이 가진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고객수요에 적극 대응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