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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령자 우선주차구역 조성…차량 실버마크 보급

고령운전자 배려·양보, 교통사고 예방시책 적극 펼쳐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2.26 10:15:03

남해군이 제작 배부하는 실버마크. ⓒ 남해군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남해군의 고령인구는 2021년 1월말 전체인구 대비 38%(인구 4만2855명 중 만65세 이상 1만6301명)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관내 등록 차량 2만457대 중 22.6%인 4626대가 만65세 이상 어르신 명의로 등록돼 있다.

이에 남해군은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자진반납 독려와 함께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남해경찰서와 연계해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지난해 11개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어르신 운전자에 대한 배려를 위해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을 전 공공시설물에 조성하는 등 고령운전자임을 표시하는 실버마크를 부착하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다.

실버마크는 쉬어가자는 아이콘과 어르신의 모습을 사용해 배려와 양보(쉼표)가 필요한 고령운전자 차량임을 표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실버마크 200매를 배부했으며, 올해는 300매를 추가 제작해 3월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실버마크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해 만6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만 확인되면 배부받아 부착하면 된다. 

또 4월말부터 남해경찰서와 연계해 관내 20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고령운전자는 물론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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