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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른 칩" 콘티넨탈, 자율주행차 미래에 투자

스타트업 레코그니 일부 지분 인수…"신규 프로세서 미래 수요 충족"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1.02.25 14:06:07
[프라임경제] 콘티넨탈이 미-독일 스타트업 레코그니(Recogni)의 일부 지분을 인수했다. 다만, 양사는 이번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레코그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사물 인식을 위한 새로운 칩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5일 콘티넨탈에 따르면 차세대 미래 프로세서는 콘티넨탈의 고성능 차량 컴퓨터에서 자동 및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 데이터를 신속히 처리하는데 사용된다.

아울러 콘티넨탈은 전략적 투자자로서 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칩 설계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AI △차량센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분야의 전문 역량도 함께 제공한다.

콘티넨탈이 미-독일 스타트업 레코그니(Recogni)의 일부 지분을 인수했다. ⓒ 콘티넨탈

콘티넨탈은 신규 프로세서가 초경제적 데이터 부스터 역할을 해 최소한의 에너지 소비로 차량 컴퓨터가 주변상황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어 자율주행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나아가 새로운 칩을 탑재한 대량 생산은 이르면 2026년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랭크 페츠닉(Frank Petznick) 콘티넨탈 ADAS 사업부 총괄은 "더 빠른 칩 없이는 네트워킹이나 자동화, 자율주행이 불가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콘티넨탈은 신규 칩 설계 분야의 자체 연구와 엔비디아(NVIDIA)와 같은 대형 칩 제조사와의 전략적 제휴, 레코그니 투자 등을 통해 강력한 고성능 차량 컴퓨터의 센서 모듈 및 제어 장치에 사용되는 고도로 특화된 프로세서에 대한 미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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